부산국제영화제 1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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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BIFF)란?

부산국제영화제(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BIFF)는 아시아 최대의 영화제로, 매년 10월 초 부산에서 열립니다.

1996년에 첫 번째로 개최된 이후로 BIFF는 아시아 영화 산업의 중요한 허브로 성장했으며, 전 세계에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영화인들과 관객이 함께하는 축제로, 신진 감독과 영화인들이 그들의 작품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2024년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2일부터 10월 11일까지 10일간 진행됩니다.

부산 시내의 여러 상영관에서 영화가 상영되며, 주요 장소로는 부산 영화의 전당, CGV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등이 있습니다.

올해는 총 279편의 영화가 상영되며, 이 중 224편은 공식 초청작입니다.

024년 개막작은 박찬욱 감독이 제작한 *“Uprising”*입니다. 이 작품은 노예 반란을 배경으로 주인공들이 대립하는 이야기를 담은 역사적 서사극입니다.

폐막작은 에릭 쿠 감독의 *“Spirit World”*로, 삶과 죽음의 의미를 탐구하는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 상영작 중에는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여성 성장 영화 *”Tiger Stripes”*와 포르투갈 감독 미구엘 고메스의 특별 회고전 작품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의 티켓은 온라인으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개·폐막식 티켓은 9월 20일 오후 2시부터, 일반 상영작 티켓은 9월 22일 오후 2시부터 예매가 시작되었습니다.

티켓은 공식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인기 있는 영화는 빠르게 매진되므로 미리 계획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주요 상영관들은 부산의 해운대구에 위치해 있습니다.

해운대와 가까운 부산 영화의 전당은 지하철 2호선 센텀시티역에서 도보로 접근할 수 있으며, CGV 센텀시티와 롯데시네마도 인근에 있어 교통이 편리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부산 시내 전역에서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BIFF는 영화 상영 외에도 관객과 감독, 배우가 직접 만나는 오픈 토크, 야외 인사, 배우의 집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열려 영화 팬들이 배우 및 감독과 교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아시아 콘텐츠와 영화 시장을 연계하는 *아시아 콘텐츠 & 필름 마켓(ACFM)*도 동시 진행되며, 영화 산업 관계자들이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장으로 작용합니다.